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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mann님의 이미지 입니다.

 

11/30 미국주식 3대 지수 다우, S&P 500, 나스닥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나스닥 4.4% 상승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파월 의장의 브루킹스연구소 연설 때문이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 의장의 한마디로 뉴욕증시가 급등하며 3대 지수 상승했습니다. 특히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공식화한거나 마찬가지 였는데, 그덕에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로 하락했고, 금일 환율은 1299원으로 3개월 만에 1300원 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역시 미국답게, 미국이 금리 인상 조절론이 들어가자 전세계 금융시장의 안정이 오는건가 싶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 발언 내용 : 12월 금리 인상 속도 완화 

-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충분한 억제 수준에 접근함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

-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는 빠르면 12월 회의이다 (12월 FOMC 미국시간 12월 14일, 한국시간 12월 15일)

-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

 

미국 금리인상은 금리 인상 폭보다는 최종 목표 금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파월 의장의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따라, 미국시간 12월 14일에 있을 연준 FOMC 회의에서 빅스텝 (0.5%포인트) 인상 확률이 유력해졌음,  빅스텝으로 금리 인상하는 경우, 미국 기준 금리는 기존 4.0%에서 4.5%로 높아질 예정입니다. 

 

미국 12월 FOMC일정 

- 미국시간 12/14 오후 2시 

- 한국시간 12/15 새벽 3시 

미국 금리인상 일정 발표 예정, 파월의장 연설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금리인상 빅스텝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11월 CPI 일정

특히 12월 FOMC 일정 전일 미국의 11월 CPI가 발표됩니다. (미국시간 12/13) 

 

 

파월 12월 미국금리 인상 속도 조절 공식화에 따른 영향

우선 12월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에 따라, 금일 주식과 환율에도 훈풍이 풀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2,500대를 넘어서다가 2,479 (+0.3%) 마감하였고 환율도 3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환율에도 훈풍이 불며 미국 달러 인덱스 지수도 105으로 (-0.5%) 내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빅스텝과 미국 달러 인덱스 지수 하락으로 나스닥 성장주 훈풍과 산타 랠리 시작?

3분기 미국 기업 실적 발표 때, 강달러의 영향으로 대부분 미국 기업들의 이익이 5%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달러 인덱스 지수가 떨어지면 미국 달러 약세로 인하여 4분기 미국 실적 발표엔 그만큼 기업들의 이익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 약달러가 지속된다면, 미국 나스닥 성장주 훈풍이 불고 산타 랠리가 시작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시 파월 의장 연설에 따라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월가에서도 산타 랠리라는 워딩이 많이 보이고 있구요. 

 

미국주식 분할매수를 통한 리스크테이킹

일부 금융권 담당자들은 파월 의장 연설로 너무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매수 심리가 커져서, 나스닥 4.4% 급등은 너무했다 과했다라는 시각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에 따라 연말과 내년 연초까지는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끌이 아닌 '내 돈'을 바탕으로 분할매수를 해서 리스크 테이킹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전 영끌족입니다.... 주가가 얼른 올라주길 바랄뿐이에요^^; 특히 테슬라!! 나스닥 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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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미국 금리인상 FOMC 일정, 빅스텝 유력, 나스닥 산타랠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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