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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아시스 공모주 일정 예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국내 유일한 흑자 온라인 유통 기업인 오아시스가 공모주 청약 일정 예정으로 글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한창 주식으로 수급이 우르르르 몰릴 때 2021년때 주식 공모주 청약을 많이 했었는데,

주식장이 떨어져서 공모주 청약을 멀리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장이 오르는 만큼, 이머징 마켓으로 돈이 쓸리고 있어서,

다시 코스피, 코스닥 장이 오르고 있어 주식 청약으로 다시 수급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한 흑자 온라인 유통 기업 오아시스는 국내 유일한 흑자 식품 온라인 유통 기업입니다.

 

오아시스의 청약 일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오아시스 청약 일정 및 주관사

2/14~15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으며,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 기업분석 안내

 

오프라인 기반 이커머스 기업으로 현재 5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5월부터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신선식품 새벽 배송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22년 연간 매출 규모는 약 4,300억 원(YoY 20%), 영업이익은 80억원(YoY 42%) 수준으로 추정하는데,

이에 따라 식품 온라인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0.8% 수준 으로 추산 중입니다.

재구매율은 98%, 온라인 회원수는 130만명으로 2021년 대비 49% 증가했다. ARPU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APRU: 가입자 1명 당 특정 기간 동안 지불한 평균 금액을 산정한 수치

 

오아시스 공모가

공모가 기준 밸류에이션 다소 높은 수준 회사의 23년 매출 가이던스 1조원 기준

희망 공모가는 PSR(거래액 배수) 0.97배~1.2배로 쿠팡 PSR 1.2배, 오카도의 PSR 2.3배를 감안하면

다소 공격적인 가정이라고 판단합니다.

 

매출액을 기반으로 한 밸류에이션을 부여하는 이유는 미래에 절대적 시장 점유율을 갖게 된다면 ,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 로 막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오아시스의 온라인 식품 점유율은 전년대비 0.1%p 상승 했지만,

경쟁사인 쿠팡(쿠팡프레시)와 마켓컬리 대비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지 않아,

언제든지 경쟁심화와 실적 부진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이는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입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높은 외형성장에 의한 점유율 상승이 필요하고,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대비 2배 이상 커진 상황에서 폐기율 관리 등과 같은 옴니채널 시너지와 수익성 제 를 지속할 수 있을 지 관건으로 돌이켜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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