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 부자보고서 요약, 금융, 부동산, 주식 투자 - KB금융

매년 발간되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2년 한국 부자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 K님의 이미지 입니다.

한국 부자는 지난 한해 부자 수와 자산 규모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국 부자가 전년대비 얼마나 증가하였는가? 그리고 지역별 부자 증가 변화

 2021년 말 기준 42만 4천명으로 전년대비 3만 1천명 증가,

이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70.3%가 집중되어 있고 수도권에서만 2만 2천명 증가하였다.

 

한국 부자는 서울에 45.1% 19만명이 살고 있으며, 그다음 경기> 부산>대구>인천 순으로 살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한국 부자의 70%가 집중 살고있으며, 수도권에서만 전년 대비 2만 2천명의 부자가 증가했다. 서울 내에서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에 부자 45%가 집중되어 살고있다.

 

한국 부자 가구의 총자산은 금융자산 38.5%, 부동산자산 56.5%, 전년대비 금융자산 비중 증가

한국 부자가 보유한 부동산자산은 전년대비 14% 증가 하였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유동성 증가로 인한 자산가격 급등에 기인하였다. 

 

한국 부자는 지난 1년 어디에서 돈을 벌었고, 향후 어디에 투자할까?

지난 1년 한국 부자는 금융투자에서 손실, 부동산 투자에서는 수익을 경험

한국 부자들의 금융투자에서는 수익보다 손실을 경험한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한국과 미국 시장 모두 금리인상으로 금융투자 자산들의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자산들의 하락은 여름이 지난 이후부터 하락세가 보였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 투자 경험에서는 수익을 경험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한국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는? 총자산 100억원 있어야

한국 부자라면 얼마 정도의 자산이 있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한국 부자는 금융과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을 포함한 총자산 100억원이라고 대답했다.  전년 조사에서도 총자산 100억 이상으로 이야기 나왔었는데, 100억 원 이상의 자산이 만들어졌을때 부자라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국 부자는 부동산 투자, 세무상담, 경제 동향에 관심이 많다

최근 한국 부자의 관심사로는 부동산 투자, 세무상담, 경제 동향이다 

투자 여건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수익확대 보다는, 있는 자산을 최대한 절세통해 관리하고자 함이며, 최근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을 위험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에따른 대안으로 투자 계획을 설립하고 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을 대비하여 현금을 확보하고, 달러 가치 상승에 따라 달러를 보유하고 있고 주식 하락에 대비하여 신규자금을 투입하는데 적절한 시기를 보고 있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경우를 대비해 관심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분석하며 투자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부자는 단기 금융자산 운용 예적금, 중장기 운용 부동산 투자

향후 1년 정도의 단기 금융자산 운용 방향으로는 예적금을 늘리고, 향후 3년 정도의 장기적 자산관리 방향에 대해서는 부동산을 꼽꼬 있다. 거주용 외 주택 > 거주용 부동산 > 빌딩/상가 > 토지/임야 > 주식 순 

한국 부자 중 7% 만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그 이유는 거래소에 대한 불신과 자산가치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신흥부자는 '근로소득'과 '부모로부터의 지원, 증여, 상속'으로 종잣돈 형성

신흥 부자의 종잣돈 7억원, 종잣돈을 모은 방식은 근로소득과 부모로부터의 지원,증여,상속 

신흥부자 종잣돈 마련 이후 '주식'투자와 '거주용 외 아파트, 예적금, 거주용 부동산 '활용

신흥부자는 부동산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도 노력하지만, 금융자산을 늘리는데 좀더 무게를 투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20년 뒤에는 KB금융이 발간하는 부자 보고서에 응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먼저 목표를 신흥부자들의 종잣돈 7억으로 목표를 잡고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야겠다. 우선 월급과 월급외 소득으로 꾸준히 수익을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