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32% 급감, 반도체 사이클 이해하기

반도체 사이클 
수요감소 → 공급과잉 → 재고 증가 →가격 하락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 경제를 지탱해오던 반도체 하강 사이클이 본격화 되었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연결기준)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 기록 

전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 2.73% 증가, 3분기 영업이익 32% 급감

영업이익은 11분기 만에 하락

 

삼성전자 주가 추이 (1년)

2022/10/7 장마감 기준 삼성전자 주가 추이 56,200원

 

삼성전자 8만전자 이후 계속 빠지고 있음. 9/30은 최저점이었음. 

네이버 주가

삼성전자우 주가 추이 (1년)

삼성전자우는 46,300원까지 내려왔다가 지금 51,100원으로 상승 마감 했음.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다 들고있는데, 삼성전자우는 심지어 수익율 마이너스라 속상쓰..

 

삼성전자가 떨어지니 코스피도 떨어질 수 밖에.. 작년 불장때만 해도 코스피 3500, 3200, 3000간다라는 말도 있었는데 

다시 이렇게 코스피 2,232으로 떨어졌다.  다시 이렇게 박스피로 돌아가는 걸까?

환율도 1420원으로 계속 환율도 올라가고, 특히나 이번 주는 금리인상 이슈도 있고 (왠지 빅스텝할것 같다) 

미국 9월 CPI 지수 발표도 있어서 국내 증시엔 악영향만 있을 것 같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비중이 18%~20% 되는 거같은데, 이렇게 삼성전자의 불안요소 및 이익 급감 관련해서 국장도 어려울 것같다. 지수가 아닌 기업 종목으로 접근해야할 것 같은데,, 지금은 답도 없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국내 실물경기 및 소비와 투자 심리에 영향줄 것

삼성전자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TSMC 는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달성했다. 

역시 국내만 볼게 아니고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하나. 미국에서 반도체 장비 중국 수출 규제한다고 하는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개별 검토를 한다고 한다. 영향을 안받을 수 없겠지만, 최대한 받지 않길 바라며...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요새 미국 금리 인상 영향, 그리고 환율, OPEC+ 이슈, 미국 CPI 등으로 지속적으로 주가 하락중 수익률이 마이너스 기록하고 있다. 이럴 때일 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미국증시, 국내증시 할 것 없이 열심히 스터디를 하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국내 경제와 해외 경제를 계속 체크하고 공부하고 기업에 대한 이익도 체크하다 보면,, 다시 수익률 회복 할 수 있겠지!! 

삼전 배당금도 많이 좀 올려주고 주주 가치 제고 원해!!

 

삼성전자는 지난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이번 TF 신설에는 '주가가 꾸준히 밀리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로선 주가를 지지해줄 최소한의 장치가 생긴 셈이다.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TSMC에 내줬다…'경고등'
3분기 TSMC 28조>삼성 25조

TSMC는 35년간 파운드리 한 우물만 파며 경쟁력과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최근 ‘맞춤형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고객의 주문대로 칩을 만들어주는 파운드리 시장은 1300억달러(약 190조원) 규모로 커졌다. TSMC는 애플, AMD 등의 주문을 독식하며 세계 1위로 올라섰다.

“반도체 특별법 빨리 통과돼야”

미국이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기로 한 것도 불안 요인,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해 낸드플래시 공장 두 곳을 건설했음,

이 공장의 낸드플래시 생산 비중은 삼성 생산량의 40% 수준이다. SK하이닉스도 우시에 최첨단 D램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의 경쟁력은 ‘최신 제품을 적시에 고객사에 공급하는 것’이다. 최첨단 장비 반입이 제한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제품 생산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TSMC처럼 특화된 시장에서 꾸준히 실적을 낼 수 있는 ‘압도적인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 지원도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반도체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등이 담긴 반도체특별법은 국회에서 표류 중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특별법에 담긴 세제 혜택도 선진국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이마저도 통과되지 않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