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공모주 청약 상장 주가 전망 반도체 팹리스

 

하반기 대어급 기업공개(IPO)로 파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1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대어 파두가 상장합니다. 

반도체 재고가 줄어들 예정이고, 바닥을 찍었다는 예상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HBM 관련주 한미반도체 등 2차전지 다음 섹터로 반도체가 될 것이다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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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와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의 공모가는 3만1000원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1938억원이 조달되며, 공모가 기준 파두 시가총액은 1조4898억원입니다. 

 

파두 사업 개요 내용 기업 분석

 

 

파두는 팹리스 전문 업체로,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데이터 저장장치(SSD)컨트롤러 개발 전문 기업 입니다. 2015년 설립되었으며,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팹리스는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 및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하는 반도체 기업입니다. 반도체 생산 (파운드리)은 대만 TSMC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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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주요 납품사 

글로벌 기업인 메타가 있습니다. 페이스북 facebook이 meta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메타는 페이스북, 스레드, 인스타그램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입니다. 메타 관련주로 미국 메타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데, 추후 메타 주가 상승시 국내 증시로 커플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1% 정도인데, 파두는 미국의 데이터센터와 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을 고객사로 둬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파두 매출 및 영업이익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은 176억원, 영업손실은 325억원을 기록했다. 파두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2026년으로 시가총액은 2조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월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단계에서 1조원이 넘는 몸값으로 반도체 설계 분야의 첫 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5G·자율주행 등 기술이 대거 등장하며 데이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하는 파두의 영향력은 커질 전망입니다. 

 

파두 공모주 주관사 및 상장일정

파두 기업공개(IPO)는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합니다. 8월 7일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으로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은 79.7 대 1입니다. 균등배정주식수 한국투자증권 2.28주, NH투자증권 3.35주, 한화투자증권 3.23주이며, 공모주 가격은 3만 1000원에서 시작합니다. 따따상 가격시 15만 5,000원이 됩니다.

파두 상장이 중요한 이유

 

 

공모주가 한풀 꺾였다고 표현하는데, 파두 상장 이후 IPO 대어들의 공모 상장 계획으로 파두의 주가 흐름에 따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두산로보틱스·나이스평가정보 등 조 단위 기업의 공모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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