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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완화로 중국 내수 관련한 국내 기업 수혜주들도 많이 핫한 키워드입니다.
여행주, 화장품주, 제약주 까지 모두 중국 코로나 봉쇄로 힘들었었으나,
완화 정책으로 중국 경제 부양과 활성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마케팅 전략과 중국 소비자 중 Z세대를 고려해야하는 마케팅이 고민이시라면 중국 Z세대 특징 파악이 필수적입니다.

Image by geralt from pixabay

중국 소비자들 중 가장 소비에 진심인 세대가 바로 중국의 Z세대입니다.
중국의 Z세대는 다르다는 주제로 오늘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Z세대 특징, 나이


Z세대는 1990년대 ~ 201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저성장 기조에 성장한 세대 입니다.

Z세대는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유년시절부터 인터넷 등의 환경에 노출된 디지털 원주민 이라는 것입니다.

주로 개인적이고 독립적이며 저성장 기조 속에서 자라서 경제적 가치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Z세대는 다릅니다.


중국 전체인구의 15%를 차지하며 소비시장의 차세대 주역으로 각광받는 중국의 Z세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나라와 다른 중국 Z세대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그들의 성장배경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이들은 중국의 고속 성장과 함께 자란 세대입니다.

중국의 1인당 GDP

1996년 709달러 -> 2019년 10,216달러
경제 불황을 겪어보지 않아 경제적 여유가 커지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한 부분이 다른 세대들과 가장 다른 점 입니다.

중국 Z세대의 특징
소득보다 소비가 많은 세대, 월광족
충동 구매


향후 미래 소득에 대한 기대가 높다보니 즉흥적인 소비가 많고 충동구매가 잦은 편입니다. 한국, 호주, 일본의 Z세대 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 월광족 : 중국의 Z세대가 스스로 칭하는 용어로 월급을 버는 족족 다 써버리는 세대
온라인 리뷰와 미디어 마케팅과 왕홍과 소통
인터넷 원주민


중국은 1994년부터 정식 인터넷 사용, 2008년 스마트폰 등장으로 디지털에 친화적 이고 일상의 많은 부분을 모바일 인터넷으로 해결합니다. (교제, 쇼핑, 공부 등)

온라인 리뷰를 중시


중국의 Z세대 온라인 구매 시,
가족와 지인들의 이야기보다 온라인 리뷰 중시

왕홍 (중국의 인플루언서)의 추천을 중요시 여깁니다.

비리비리 (중국의 유튜브)에서 온라인 리뷰 중요하게 여겨, 샤넬,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신상품 런칭 시 비리비리에서 신제품 라이브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궈차오 애국 소비 열풍, 중국풍 마케팅 인기 특징


중국의 고속성장을 보면서 자라왔기에 중국을 좋아하고,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큰 편입니다.

중국의 브랜드와 중국풍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징둥닷컴 6.18 쇼핑기간 내 화장품 1,2위 브랜드는 화시즈와 퍼펙트다이어리가 차지 했습니다.

궈차오 열풍 (애국주의적 소비성향) 유명 기업들은 중국 애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에서도 중국풍으로 화보를 찍거나 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속 성장에 따라, 소득대비 지출이 큰 중국의 Z세대는 향후 중국의 큰 손이 될 주요 소비 층으로 주목해야합니다. 미디어커머스를 활용한 마케팅과 왕홍과 같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왕홍 마케팅, 중국풍 궈차오 열풍에 따른 애국 마케팅으로 중국의 Z세대 마케팅 니즈를 채워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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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마케팅 Z세대 인플루언서, 리뷰, 명품 소비 전략 (코로나 완화 수혜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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